벌써 8년이 흘렀네요.
2010년 세마리 유산양드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오십여 마리의 유산양 대식구가 되었네요..
그런데 산양 마릿수가 많아지다 보니..
산양들 자고 쉬는 곳이 협소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좀더 넓고
쾌적한 축사를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산양들을 편히 지내도록 준비하려면
준비 할 것도 많고, 약간의 부담도 있지만..
좀더 건강한 제품..
좀 더 행복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마음 단단히 먹고 도전해보렵니다.
더불어서 희망씨앗농장이 여기까지 성장하게 하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