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장마로 습한날의 연속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밖이 좋긴하나봅니다. 빗방울이 많이 떨어질때까지 밖에 있다가 빗방울이 굵어지니 처마안으로 우르르 몰려오네요.. 또 비가 그치니 한마리씩 나갑니다.. 비오면 들어오고.. 비그치면 나가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산양들.."너희들도 힘든게 있겠지만.. 오늘은 너희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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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들에게 신선한 목초먹이기 프로젝트..
관리자
2020.06.23
조회 239
산양들에게 영양가좋고 신선한 풀이 먹이고 싶어서 농장에 목초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옆에서 아내는 산양에게 한만큼 자기에게도 잘해달라고 투덜거리기도 했답니다. (저는 나름 아내에게 잘하고 있답니다^^.) 초지는 자연스럽게 풀들이 조성된 야초지와 농장의 야초지입니다. 가축의 먹이가 되는 좋은 영양분이 될수 있는 목초를 키우는 목초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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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텃밭농사를 포기했는데.. 먹거리가 끊이지않아요~
관리자
2020.06.22
조회 251
저는 올해 텃밭 농사는 하지 않았습니다.크기가 작아도 농사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품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인지.. 수년간의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저희는 밭농사는 짓지 않지만 제철이 되면 대파, 감자, 양파, 마늘 등등 싱싱한 채소 거리가 생깁니다.저희는 드리는 것이 거의 없는데도..해년마다 정성껏 가꾼 농산물을 마을 어르신들이 가져다주십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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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된것 같네요^^
관리자
2020.06.18
조회 223
이곳은 어제부터 여름장맛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유산양들은 습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축사 안에 있거나비를 피할수 있는 곳에 있답니다. 그런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의 인기척이 느껴지만일동 저를 향해 뛰어옵니다. 유산양들의 저를 향한 눈빛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이글이글타오르고 있습니다... 밥을 주라를 것이겠지만.왠지.. 수많은 존재로부터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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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없이 눈물이 눈가에 맺힙니다.
관리자
2020.05.15
조회 323
10년 넘게 사용하던 제조 설비들을 보완하고 증설하였습니다. 추가되어지는 설비들을 가만히 보고 있는데.. 주책없이 눈물이 눈가에 맺힙니다. 감사의 눈물..ㅠㅠ 제조설비들이 공방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젠 제대로 갖춘 설비에서 더 맛있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조설비 추가로 산양유 요거트는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