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장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체험교육 사업을 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체험은 농장 매출에 2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체험 쪽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산양이라는 아이템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
체험을 하면 할수록
보람도 되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 농장이
많이 예뻐졌습니다.
가족끼리 아니면
학생과 선생님에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소원하면서
늦은 밤까지 못질하고 톱질하고
페인트를 칠했네요..
변화된 농장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토닥토닥하며
내년 따뜻한 봄날 기대하면서
사진을 남깁니다.

톱질하고 용접하고~

페인트 칠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변했네요..

내년을 기대함으로 준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