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추석이 되었네요.
저희는 다행이 주로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기에
코로나 19로 큰 피해는 없지만
어느해보다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올 추석은 동네가 썰렁하겠지만
어김없이 논은 황금녘이 되고
다 자란 벼를 수확하기 위해
동네 어르신들의 고함치는 소리..
기계돌아가는 소리로 조용하던 시골에
활기가 넘칩니다.
그리고 저희 농장에도 코로나와 상관없이
가을이 되면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어떤 수컷은 암컷과 사랑을 나누고
어떤 암컷은 저에게 출산으로
새생명을 선물합니다.
자연은 한결 같은 것 같습니다.
p/s : 추석 택배 물량 증가로 발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